제네시스 전기차 JW(GV60) 위장막
시승중이던 차량의 충전을 위해 강동 EV Station 에 방문했다가, 위장막을 씌운 니로와 제네시스 JW(GV60)을 볼 수 있었다. 눈 앞에 바로 있던 니로보다 제네시스에 먼저 눈길이 갔는데, 컨셉트카와 얼마나 다를지 궁금해졌다. 제네시스가 2019년 뉴욕...
본의 아니게 약 한 달 동안
충전을 못한 상황....
안녕하세요, E300e 오너 KESCA입니다. 본의아니게 약 한달동안 충전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생겼습니다. 결국 강제로 고급유로만 주행하게 되었는데요. 이 기회에 몇가지 데이터를 수집해봤습니다. 평소에 저도 의문을 갖고 있던 질문들이었고, ...
템포를 더욱 재촉하는
자동차 전동화의 물결
마지막으로 전동화 모빌리티에 대한 포스팅을 한 지 정확히 3개월의 시간이 흘렀다. 연구자의 직업을 영위하면서 주요 학사 일정과 학회 일정이 몰려 있는 2월 말 부터 전동화와 관련된 이슈들은 열심히 챙겨보기 어려웠던 탓이다. 정신없이 급히 눈앞에 벌어지는 일들을 처...
고객을 움직이는 건 어렵다
몇 년 전, 저는 자동차 주행 데이터를 수집·분석해서 사업화하려는 시도를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하지만 ‘분석’에 앞서, 문제는 ‘수집’이었습니다. 자동차들이 달리면서 실시간으로 기록되는 속도와 가속, 조향, 감속 등의 데이터를 어떻게 대량으로 수집할 수 있을까요? (물론...
아이오닉 5(IONIQ 5)
간단시승기
현대자동차의 E-GMP 플랫폼이 적용된 '아이오닉 5' 를 시승회를 통해 간단히 만나보았다. 이미 많은 관심들을 받아오는 아이오닉 5인 만큼, 궁금한 것들이 많을텐데, 디자인과 성능은 지난번에 자세하게 살펴본 적이 있기에, 이번에는 주행성능은 어떤지 등을 살...
그랜저다운 그랜저 하이브리드
성공, 연륜, 고급스러움, 쾌적함, 정숙함. 그랜저를 표현할 수 있는 단어들이다.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혁신적인 선택인 동시에, 친환경 스마트 드라이빙을 위한 차량으로, 가장 그랜저다운 그랜저라고 말할 수 있다. 물론 아쉬운 점들도 있기 마련이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상당히...
현대자동차 AX1
Ioniq3 가 될까?
현대자동차가 올해 출시할 예정인 코드명 AX1 의 티저 이미지가 공개되었다. K1 플랫폼을 베이스로 만들어지는 AX1 은 1.1리터 엔진에 5단 자동변속기, 5단 수동변속기가 들어갈 것이며, 베뉴 혹은 코나와 비슷한 이미지의 소형 SUV 차량으로 보여진다....
IONIQ 5
실제로 보니, 더욱 놀랍다
현대자동차에서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IONIQ) 5 를 공개했는데, 실제로 만나보고 오니, 더욱 놀라운 모습으로 갖고 싶다는 생각이 참 많이 든다. 단순히, 디자인적 변화 뿐 아니라, 실내 공간활용에 대한 개념 자체를 아예 바꿔버린 모습에 미래 모빌...
전기차타고 제주도 가기
테슬라 제주도 가져가기
안녕하세요. 경기도 용인에서 테슬라 모델S 운용중인 평범한 직장인 테슬생 입니다. 오늘은 테슬라 전기차 제주도 가져가기입니다. 지난 여름 목포 → 제주도 일정으로 선적을 예약했으나 태풍으로 인해 모두 취소되었습니다. 이번 여름 휴가에 다시 재도전하기로...
메르세데스 벤츠 E300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 반환경 유사(pseudo)전기차?
필자는 바로 이전의 포스팅에서 독일 프리미엄 제조사에서 출시되고 있는, 포르쉐 타이칸과 메르세데스 벤츠의 EQC 가 기존의 전기차들과 비교할 때에 상대적으로 효율이 낮으며, 이러한 차량들이 가지는 사회적 가치에 대하여 의문을 제기한 ...
느린게 답이라고?
얼마전 '관영방송' KBS에서 수요 증가에 미치지 못하는 전기차 인프라의 확대에 저속충전이 중요한 방법일 것임을 보도한 바 있다. 생각해 보면 당연한 소리인데, 거의 6년 동안 정부 정책이 지주식/벽부형 레벨 2 보급과 급속충전기 보급 등 관제 사업 처럼 이루어지며, 폭발하는 충전...
지난 7월 말 발매된 쏘나타 신형 하이브리드를 시승 센터를 통해 (요즈음에는 예약만 하면 혼자서 1시간동안이나 차를 자유롭게 시승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12월이 되어서야 경험해볼 기회를 가졌다.
중형 가솔린 하이브리드 차량의 공인 연비가 바야흐로 20km/l 를 넘으며, 연비시승기를 보면 26km/l 이상...
문콕 !!!
자동차를 타다 보면은 나도 모르게 생기는 문콕의
흔적 들이 많이 보입니다. 문콕은 단순히 문에만
생기지 않고, 펜더(fender)와 같은 부분에도 생기죠.
이렇게 발생한 차체 손상은 자세히 확인하지
않으면 바로 발견하기 힘듭니다. 나중에서야
발견하면 가해자도 찾지 못하고 그냥 넘어가게 되지요.
...
2021년 신규 수퍼차저 위치 발표
무려 V3급 충전기로 설치
2020년의 약속을 못 지킨 테슬라였죠. 그것에 대한 사과(?)인지 모르겠지만, 엄청난 규모의 2021년 테슬라의 신규 수퍼차저 위치가 발표되었습니다. 그냥 발표가 아니라, 각 분기마다 목표까지 기입된 꽤 자세한 설치 계획입니다. 또한 한 기사(v...
하이브리드 차량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의 친환경성 제고를 위한 신뢰성 있는 정비주기 제시 알고리듬이 필요하다.
얼마전 EVPOST에 고구려인 님이 올려주신 포스팅에서 볼 수 있듯,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차량에서 내연기관의 유지관리를 어떻게 해야 할 지는 늘 상당히 고민이 되는 부분이다. 내연기관을 얼마나 사용하는지가 사...
요약
➊ 테슬라의 공격적 성장과 엄격한 탄소 배출량 제한 규제로, 자동차 업계의 전기차 출시 경쟁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➋ 토요타는 전기차 출시에 소극적 태도를 보이며, 마치 전기차 경쟁에서 밀려난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자신이 원해서 경쟁에서 발을 빼고 있는 것이라고 보는 게 더 맞다.
➌ 토요타는 1...